잘가 그래 노력해볼게
글쎄 잘 될진 모르겠지만...
미안하다
술만 취하면
자꾸 널 찾는 내 못된 습관이
널 더욱 멀어지게해도
날 더욱 비참하게해도 너무 맘이 아픈 걸 너무 보고 싶은 걸
천 번의 달이 뜨고 지면 혹시 그때쯤이면 돌아올까
기대말라고 그만두라고 모질게 날 밀어내도 또 웃어볼거야
셀수없이 되돌아보고 내 맘을 죽이고 또 죽여봐도
별 수없는걸 알 수없는걸 이것밖에 안 돼서 니가 날 떠났음에도
해가 또 뜨고 진다해도 눈뜨면 내일 같은 오늘
너무 맘이 아픈건 너무 보고 싶은건
천 번의 달이 뜨고 지면 혹시 그때쯤이면 돌아올까
기대 말라고 그만두라고 모질게 날 밀어내도 또 웃어볼거야
셀 수 없이 되돌아보고 내 맘을 죽이고 또 죽여봐도
별 수없는걸 알 수없는걸 이것밖에 안 돼서 니가 날 떠났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