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건강하니 벌써 몇 일이 지났나봐
단 하루도 힘들더니 이렇게 점점 변하나봐
웃고 있는 너의 사진 첨엔 아파서 못 봤는데
어제부턴 하루 종일 사진만 안고 지내는걸
가끔 내생각도 해줄래
그럼 조금 나을 것 같아 혼자서도 몇 번씩은
중얼거려 널 사랑해~
*늘 미안했어 늘 많이 고마웠어 잊지 않고 지낼게~ 니가 있어서 세상도 아름다웠어 좀 늦더라도 꼭 다시 돌아올래 건강한 모습으로 아직 못다 준 사랑이 참 많거든~*
잘해주지 못했던거 정말 많이도 생각이나
두고두고 미안한 걸 왜 그땐 알지 못했는지
가끔 나를 보며 웃던 너 그 눈빛이 보고 싶은걸
너 없이도 내 사랑은 처음처럼 간절한걸
참많이 웃고 참 많이 울었잖아
우리 함께 한동안 너를 보면서 영원을 꿈꿔왔는데
꼭 믿고 있어 언젠가 내 눈앞에 돌아올
너라는 걸 그땐 말할게 다신 안보낸다고...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