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거라고는 베짱이 반 그리고 패기가 반 솟꾸치는 파워 내 머리속을 비워
전부 지워 난 꿈을 꾼거야 환상속에서 난 깨어난거야 하지만 천만다행이야
간만에 만난 나의 친구 지난 몇 년 전에 나와 같이 가려던 이 바닥에 문을 두드리게 됐어
그러다 모두가 제풀에 꺾이고 서로가 모두가 지쳐가는 것을 느끼고
안돼 절대 쓰러져선 안돼 난 되 절대 넘어져선 안돼
갑자기 찾아왔던 황금같은 기회 다시 못올 인생 역전의 기회
꺾이지 않아 우리 무리 모조리 모두 Victory
라면 때문에 체면 깎일 필요없다 일간지 일면에 우리의 이름 떠도
어차피 고개를 돌리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생각못하는 짝이니까
그리고 먼 훗날 우리가 늙어갈 때
난 우리 작업실에서 먹었던 라면이 제일 맛있었다고 말을 할래
그리고 행복하게 웃을래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말이지 하하하...
때론 춥고 배고플 때도 있었지 아니 매일매일 춥고 배고팠었지
단지 뮤직과 함께하기에 먼지 가득찬 지하세계로 왔지
잊지 않고 꼭 기억할거지 우리 셋이 새벽3시 다짐했듯이
대신할 수 없는 우리만의 Feeling
지금부터 dash back swing 4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