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미웠어 너의 모든 게
오래 된 사진 속에 날 보며 웃고 선 고운 네 표정들까지
자고 나면 내게로 돌아올 거라고
지겹게 너를 잊지못하는 내가 더 미웠어
이젠 다 잊을 거란 지킬 수도 없는 약속 하고
너를 보낸 기억에 자꾸 난 지쳐만 가는데 baby
*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yeh~~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게 더 미워할 수 있도록 yea~
참 오래 지났지 네가 떠난지
사랑한 기억은 다 첨부터 없었던 일처럼 모두 잊었어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너를 만나던 거릴 걸으면 또 힘이든 건~지
이젠 다 잊었다고 웃을 수도 있단 말도 하고
너의 기억 하나도 없다고 믿고 지냈는데 baby
*CHORUS
너는 없는데(너는 없는데) 벌써 떠났는데
너를 잊지 못하고 네가 꼭 돌아올 거라고 내게로
믿고 있는 걸 모르고서 널 다 잊었다 믿었나 봐
난 아직 끝까지 널 미워 못하고 그리워만 하나 봐
행복하게 살진 말아줘(오 날 떠나서)나를 떠나 더 힘들어줘
다시 내게 오고 싶도록 baby(3)
언제라도 내가 생각나 혹시 내게로 돌아올까 봐(언제나)
난 여전히 이 곳에 널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