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어요
난 그대만큼
강하지 못해
모든것을 포기하네요
미안해 하지마요
지금까지는 곁에 있어준 사람은 그대니까
하루하루 지나고 먼훗날 다시 일어선다면
그때 우리 웃으면서 얘기할께요~
고마워~ 나만의 사랑~
지금까지 날 기다린 그대
두 번다시 그댈 아프게하지 않아요~
하고 싶은 얘긴 아직 마음속에 담아 둘께요.
<간주중>
뒤돌아 가나요
지쳐버린 그대
난 가지말라 잡고 싶지만
내가 너무 초라하네요
그대여~ 그게 나죠
말도 못하고 못본척하며
어설픈 미소짓는
하지만 나 그대에게 다 못 다한 얘기가 있죠
조금더 기다려준다면 그때는..
고마워~ 나만의 사랑~
지금까지 날 기다린 그대
두 번다시 그댈 아프게하지 않아요~
하고 싶은 얘긴 아직
마음속에 담아 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