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작사 : 추미림
작곡 : 이재호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3.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번지 없는 그 술집을 왜 못잊느냐.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Various Artists 번지 없는 주막  
김상진 번지 없는 주막  
오은주 번지 없는 주막  
이민숙 번지 없는 주막  
김성환 번지 없는 주막  
남상규 번지 없는 주막  
조미미 번지 없는 주막  
이성애 번지 없는 주막  
송해 번지 없는 주막  
남수련 번지 없는 주막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