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눈떠도 되는 거니 왠지 아쉬운 서툰 입맞춤
솔직히 좀 우습지 어쩜 별거 아닌데 서로 괜히 눈치만 봤는지
너 잠시만 내 얼굴 보지마 조금은 붉어있는 내 모습
아직도 뛰는 가슴 네게 들켜 버릴까 조심스런 날 이해해주길
영화처럼 난 달콤한 향긴 아니었지만 왠지 다 느낄 수 있었어
내가 아는 그 어떤말보다 쉽게 다가와 나를 향한 너의 사랑 넌 얼만큼인지
say baby now say baby now 영원히 넌 나만 사랑하겠다고
말해봐 지금이야 다 믿어줄꺼야
say love me now say love me now
조심스레 나에게만 얘기해줘 어느 누구도 모르게
나 이젠 눈마저 멀었나봐 너의 곁에 꼭 붙어 다니면
수없이 지나가는 어떤 멋진 남자도 두 번 쳐다보지 않게 된걸
알기나 해 나 하루에 정말 몇번씩이나 니 생각에 웃음짓는지
이슬처럼 넌 촉촉한 입술 몰래 닦으며 아무래도 수줍은 듯
어색한 그 미소
say baby now say baby now 영원히 넌 나만 사랑하겠다고
말해봐 지금이야 다 믿어줄꺼야
say love me now say love me now
조심스레 나에게만 얘기해줘 어느 누구도 모르게
you maybe know you maybe know you
말안해도 너도 알고 있을꺼야 이제는 내품에서 떠날수 없단걸
so with me now so with me now
지금처럼 나의 곁에 영원토록
함께 있어줄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