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내 맘을 모르는 건가요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매일 바뀌는 그대의 태도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고백은 확인이라고 난 배워서
이렇게나 겁이 많은 난데
그댈 잃을 것만 같은 마음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상상해요
자기 전에 그대 목소릴 듣는 일
지난 사랑에 아파한 날들
그대 두 팔로 감싸줘요
정말로 내 맘을 모르는 건가요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매일 바뀌는 그대의 태도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이젠 내게 신호를 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