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니 아니야 너는 내 옆에 서있고
멀리서 날 부르며 뛰어올꺼야
내게로 너는 아니야 아냐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끝낼순없어
나를 두고 서서 떠날순없어
너는 이대로 아니 아니 아니야 니야 니야 니야
이미 내게 멀어져버린 내게 멀어져버린
이미 내게 멀어져버린 하얀새가 되버린 널
저 하늘 어딘가에서 나를 바라보겠지
사랑하는 친구여 나의 소중한 나의 벗이여
눈물 흘리지 말고 아무말 하지말아
하루 지나고 세월 흐르면 아픔 잊어버리고
우리 그때 다시봐
오 하루 지나고 세월 흐르면 아픔 잊어버리고
우리 그때 다시봐
이미 내게 멀어져버린 내게 멀어져버린
이미 내게 멀어져버린 하얀새가 되버린 널
(Rep)..
해가떠서 지는건 당연한 얘기고
한번와서 가는것도 당연한데
왜 내 안에 너가 갈때는 이리 애처롭고
안타깝게 여겨지는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도 니곁으로 같이 따라갈날 있기에
다시 너를 볼수있단 생각으로
니 이름을 크게 한번 불러 불러 불러 보고
네 얼굴을 다시 한번 쓰다듬어봐
길어지지 않는 시간이야 우리에 시간이 짧지만
헛되이지 않는 시간이었어
아마 너도 나를 알고 떠나간 걸
후회하지 않을꺼라 나는 생각을해
무엇과 무엇이 교차하여 혹시
우리 다시 서로 만날날이 있다며는
그땐 헤어지지 않기 위해 같이 살자
헤어지는 아픔 덜기위해 같이 살자
누가 너가 떠나는데 말릴수가 있어
아무 소리 하지말고 돌아보지 말고
머나먼곳으로
그럼 나도 웃으며 널 보낼수있어
흘러 흘러 가는 시간속에 다시 묻혀 버릴지도
모를 깊은 너의 존재가 난 난 나의 기억속에서만
맴돌아 나 그리갈때까지 잊지않을 것을 약속하며
나 만큼 이었을꺼야 너 만큼 이었을꺼야
모두에게 돌아갔던 눈물석인 아픔잊고
니 이름을 크게 한번 불러 불러 불러 보고
네 얼굴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이미 내게 멀어져버린 내게 멀어져버린
이미 내게 멀어져버린 하얀새가 되버린 널
저 하늘 어딘가에서 나를 바라보겠지
사랑하는 친구여 나의 소중한 나의 벗이여
눈물 흘리지말고 아무말 하지말아
하루 지나고 세월 흐르면 아픔잊어버리고
우리그때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