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그대 없으면
누가 내 슬픔을 알아줄까요
메마른 나의 가슴 속에 단비가 되어
그대 사랑은 무한의 바다
아름다운 배려의 강
고맙다는 말로 부족한
그대의 마음은 그대의 진심은
내 맘 속 영원한 별이 되리
모든 빛이 사라져
어둠이 그댈 막아서면
그때는 내가 두 손 잡아 줄께요
아무런 걱정말고 같이 걸어요
이 세상에 그대 없으면
아무런 의미없는 날들이죠
때론 무거운 짐이
나약해진 그댈 짓누르면
그때는 내 어깨에 모두 기대요
아무런 걱정말고 같이 걸어요
이 세상에 그대 없으면
누가 날 이토록 사랑해줄까
이 세상에 그대 없으면
누가 내 외로움 안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