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알았더라면
내가 잡아줬다면
잘자라는 너의 말에
속지 않았다면 그댄 살았을까요
검은 옷의 우는 사람들
무슨 일 있던가요
사진 속의 니 얼굴만 날 보며 웃네요
뭐가 그리 좋은지 뭐라 말 좀 해봐요
가슴 깊숙이 박혀서
다신 나오지 않는 사랑
하루하루 그 사랑에
눈물 지으며 살아
미련 가득한 마음에
다신 못 나오게 할 사랑
하루하루 그 사랑을
가슴속에 가두며 살아
그래 맘은 좀 편한가요
이제 만족하나요
어리석은 그대 행동
용서는 못해도 이해는 해볼게요
그대 선택이라면
가슴 깊숙이 박혀서
다신 나오지 않는 사랑
하루하루 그 사랑에
눈물 지으며 살아
미련 가득한 마음에
다신 못 나오게 할 사랑
하루하루 그 사랑을
가슴속에 가두며
그대 못다 한 시간
그대 못 다 본 세상
그 곳에서 꼭 다 이룰 수 있길
가끔 고갤 들어 볼게요
그대 보고 싶어질 때면
그대의 눈물 맞으며
그댈 기억할게요
다음이란게 있다면
다시 어떻게든 만나요
그땐 내가 그댈 안고
절대 보내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