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변해 그냥
난 다를 건 없고
바람만 제법 싸늘하게
느껴지는 밤
문득 니가 생각나
갑자기 막 센치해지네
니가 너무 궁금해
찬바람 불면 올까
찬바람이 불면 니가 올까
이런 저런 생각하다 보니
잠이 와
혼자 밤이 새도록
울기만 하던 예전보단
오히려 지금이 더 편한 거 같아
이제 우리는 아무 사이 아닌데
아직도 가끔 니가
뭘 하는지 궁금해
뜬금없긴 하지만
통화 한번 했음 좋겠어
오늘 오늘 오늘밤
찬바람 불면 올까
찬바람이 불면 니가 올까
이런 저런 생각하다 보니 잠이 와
혼자 밤이 새도록
울기만 하던 예전보단
오히려 지금이 더 편한 거 같아
나도 그때는 죽을 것만 같았어 오
그냥 시간이 빨리 가길 바랬어
그때는
찬바람 불면
찬바람이 불면
이런 저런 생각하다 보니
잠이 와
혼자 밤이 새도록
울기만 하던 예전보단
오히려 지금이 더 편한 거 같아
Tell me you still love me
Take me anywhere I don't care
Baby you still love me Love me
Tell me you still love me
Take me anywhere I don't care
Baby you still love me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