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 있을까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 수가 있을까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행복과 슬픔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