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을 바라보면서
작게 비추는 별빛들 소리에
나도 모르게 자꾸 웃음 짓게 돼
천천히 길을 걸으며
너와 나누던 다정한 얘기에
나도 모르게 잠시 눈을 감게 돼
밤 하늘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밝게 비추는 별빛
이젠 눈물이 나는 일
누군가 기다리지 않아도
가끔 외로움에 떨어도
항상 늘 같은 자리에 있어
별이 된다는 것은
덩그러니 외로워지면
내 모습처럼 작아져 보이는
저 별들에게 마음을 터놓게 돼
온종일 길을 걸으면
문득 생각에 널 찾아 보려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곤 해
밤 하늘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밝게 비추는 별빛
이젠 눈물이 나는 일
누군가 기다리지 않아도
가끔 외로움에 떨어도
항상 늘 같은 자리에 있어
별이 된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