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보다 독한눈물

오미희

눈물처럼 뚝뚝 낙엽지는 밤이면
당신의 그림자를 밟고 넘어진
외로운 내 마음을 잡아 보려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그렇게 이별을 견뎠습니다

맺지 못한 이 이별 또한 운명이라며
다시는 울지 말자 다짐 했지만
맨 정신으론 잊지 못해
술을 배웠습니다

사랑을 버린 당신이 뭘 알아
밤마다 내가 마시는 건 술이 아니라
술보다 더 독한 눈물 이었다는 것과
결국 내가 취해 쓰러진 건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 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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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iffany님의 댓글

Tiffany 작성일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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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ss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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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in님의 댓글

Dwain 작성일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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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오미희	내가 얼마나 외로워야
오미희	술보다 독한 눈물
오미희	내가얼마나외로워야
오미희	그래도 만나야 합니다
오미희	내가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오미희	그래도만나야합니다
오미희	술보다독한눈물
오미희	장미의축배
오미희	장미의 축배
오미희	헐벗은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