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둠이 지나고 나면 난 너와 함께 이 강을 건너리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
오랫동안 꿈꿔왔던 그 땅을 이제 보게 되리
놀라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
네가 밟는 곳 그 곳 어디든 네가 주리
네가 가는 곳 그곳엔 나도 함께 가리
하얗게 지새운 그 치열한 밤과 널 향해 불던 광야의 바람
네 앞에 무너진 수많은 진실들의 그 이유를 그 대답을 이제 보게 되리
우리가 걸어온 그 두렵고 길었던 광야의 기억과
그안에 무너진 그리고 잊혀진 진실의 꺾여진 깃발을 세우고
우리 눈앞에 펼처진 이 어둡고 깊은 강 너머로
그대 가슴속 숨겨진 그 믿음의 진실을 깨우고
이제 일어나 그분이 약속한 그 땅을 이제 보게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