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알 수가 없었지 왜들 내게 관심없는지
잘생긴 외몬 아니지만 그런대로 매력있는데
어쩌다 친구들과 같이 미팅에도 나가 봤지만
항상 내 맘에드는 여잔 바람둥이 친굴 택했지
오늘도 소갤받으러 나갔었는데 기대는 무너져버렸고
거리에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만 초라했어
너무나 울적한 마음에 영화를 보러갔는데
내 옆에 외로워보이는 한 여자가 앉았었지
오늘 너무 우연하게 우린 만났었지 같은 영활 보러갔다
슬픈 장면에서 옆에 앉아 같이 울고 있었어
우린 눈이 마주쳤고 함께 웃었었지 겸연쩍은 표정지며
그 일을 계기로 우린 다정한 연인이 됐지
난 정말 이해할수 없어 내게도 매력은 있는데
왜 다들 겉모습만 보고 나를 쉽게 평가하는지
내게도 감정이 넘치고 로맨틱한 면도 많은데
왜 다들 나만보면 그냥 쉽게 나를 대하려할까
나에겐 매력이란 정말 없는걸까 남들을 쉽게 하는 사랑
왜 내겐 이리도 힘들게 나를 괴롭히는 걸까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나처럼 외로워하면서 나를 찾고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