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 버려지고 나서야 철없이 살아온 날 돌아 보게돼
행여 세상 어딘가 내가 버려두고 온 서글픈 가슴 하나라도 없는지..
뒤늦게 서야 그때 내가 준 만큼 돌려 받는건지 몰라
니가 웃을 때 이제 다른 곳에서 눈물 흘려도 난 괜찮아
이젠 널 보낼게.. 다만 내가 슬픈건
너도 살다가 언젠간 같은 아픔 만나 나처럼 울까봐
하지만 걱정마 내가 대신 받을게
그 아픔 내게 오라고 하늘이 듣게 내가 먼저 버렸다고
그렇게 얘기할게
사랑하는건 외로운 일인거야.. 마음을 주어도 넌 떠나가듯이
운명이라 여기며 널 미워할 시간에 차라리 너를위해 한번 더 기도해
언제쯤이면 눈물없이 지나갈 그런 하루가 와줄까
힘들때마다 니가 생각난건지 니가 생각나 힘든건지
이젠 널 보낼게 다만 내가 슬픈건
너도 살다가 언젠간 같은 아픔 만나 나처럼 울까봐
하지만 걱정마 내가 대신 받을게
그 아픔 내게 오라고 하늘이 듣게 내가 먼저 버렸다고
그렇게 얘기할게
나처럼 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