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진 넥타이를 고쳐매주는 내 고운 모습을
상상해봐...
왠지 가슴설레고 부끄러워져...빨개진 얼굴
그대 알까 괜히 웃음이 나요.
일요일에 시장길을 따라나서는 내 그런 상상이
날 기분좋게해..
사소한 흥정을 하는 그대를 떠올릴 때면
나 자꾸만 웃음이 나네요.
식탁에 앉자 날위해 마늘을 손질 하며
눈물에 젖은 모습 웃길 꺼에요..
피곤한 날 위해 따뜻한 물을 채워놓을...
욕조속에 내 모습 정말 행복 하겠죠.
그래요 우리 그렇게 상상보다 더
행복한 사랑을 해요.
그래요 약속할까요 (나를 지킬수 있고)
끝까지 변하지 않을 사랑을...
김성수rap(안들림-.-)
맴돌던 곁눈(?) 어려운 많을 꺼에요.아마...
눈물로 돌아 앉을 때도 있겠죠.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무게 때문에
쓰러지며 그 때는 행복하지 않겠죠.
그래요 우리 그 때는 악착같이도
지독한 사랑을 해요
그래요 약속할께요 (사랑일으켜준걸..)
끝까지 믿을수 있는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