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림받는 일에는 언제나 익숙해져 있기에
아무런 준비 없이 다가온 너의 그 이별까지도
담담히 웃어 줄 수 있었어
시간은 나의 아픔들을 모두 지워지게 도와줄 테니까
미안한 그런 표정들로 더는 초라하게 나를 만들지는마
만날 수 있겠지 언젠가는 이별 없는 그런 사랑 워~
그때까지만 너를 그리워 할거야
내 삶의 마지막 이유마저 남김없이 가져가 버린 너를
미워하는 마음까지도 사랑이란걸 느낀 지금
웃어주며 너를 보낼 수 밖에
시간은 나의 아픔들을 모두 지워지게 도와줄 테니까
미안한 그런 표정들로 더는 초라하게 나를 만들지는 마